Rereading documentatio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Discourse of archives
최근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으로의 변화와 함께, 유아교육 현장에서 기록은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교육적 실천으로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이때 기록은 단순히 유아 관찰의 방법이나 이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 정도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록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와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실천 학문으로써 역사, 사회, 정치, 문화 등 관계하여 연구해 온 기록학의 아카이브 담론을 중심으로 기록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유아교육에서 기록의 새로운 지평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 결과, 첫째 기록의 의미는 사회 패러다임, 역사적 사건들, 물리적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증거와 재현, 기억과 해체, 생성과 가능성’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육에서 기록은 ‘생산’에서 ‘생성’으로, ‘무엇을 얼마나’에서 ‘왜, 어떠한 맥락’으로, ‘책임’에서 ‘응답’으로 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카이브 담론과 함께 유아교육의 기록을 논의하는 시도를 통해 유아의 배움과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향한 활기와 다양한 교육적 실험들을 출현시키는 새로운 움직임이 생성되기를 기대한다.
Authors
- Hye-Young Jung (ORCID: https://orcid.org/0000-0003-0569-370X)
- Goeun CHO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open association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0437/koaece29-4-05
- Primary Topic
- Education Pedagogy and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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