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sil Fuel Company Sponsorship, Artwashing and Greenwashing: Focusing on the Operational Health and Sustainability of the British Museum
본고는 스폰서십을 둘러싸고 기업, 박물관 그리고 행동주의 그룹을 위시한 관련 내·외부 이해주체들 간의 관계성을 가치중립적 차원에서 분석한다. 영국석유 공개유한공사와 대영박물관의 사례는 기업이 일정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는 문화예술기관 스폰서십을 수행하게 된 배경, 사회 문제 인식 및 공익을 위한 봉사를 위해 운영되어야 하는 박물관이 그 운영 건전성을 꾀한다는 차원에서 기업과 전략적 밀월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 그리고 순수한 경제적 실체에서 정치적 그것으로서 지위 변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친 사회적 기관으로서 자신들의 이미지를 세탁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양면적 태도를 규탄하기 위한 이념 투쟁의 장소로서 박물관을 취급했던 행동주의자들의 인식론적 배경을 조명하는데 기여한다. 이를 위해 본고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미명 하에 자신들의 지배체계를 영속화하고자 하는 BP의 ‘아트워싱’과 ‘그린워싱’ 전략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 박물관, 행동주의 그룹 등과 같은 관련 주체들이 고민하는 운영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의 맥락이 각자가 추구하는 운영적 가치의 교섭과 충돌에 의해 차별적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Authors
- Y.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Western Art History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16901/jawah.2024.08.61.007
- Primary Topic
-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 Busines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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