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tus of the Human Embryo through the Theory of Incarnational Ontological Person
이 연구의 목적은 인간 배아(이하 배아)의 ‘비인격화’의 이론적 근거가 되는 주관적 인격론의 문제점을 검토함으로써 배아의 지위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사회가 인격을 인식하기 위해 사용하는 두 가지 경쟁적 구성, 즉 실존적 인격론과 상관적 인격론이라는 구분 틀을 원용하여 각각의 그 특성을 비교해 보았다. 이 중 특히 후자의 개념은 모든 인간 존중의 근원으로서 본래의 인격의 의미를 해체하고 필요에 따라 그 정의와 기준을 임의로 재설정, 변경하는 일종의 조건부 인격론이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의 존재론적 인격론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St. Pope John Paul II)의 육화된 인격론을 탐구한다. 이러한 그리스도교적 인격론의 관점에 기초하여 배아의 인격성을 부정하는 상관적 주장들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한다. 이들의 인격에 관한 진리에 비춰보면 상관적 인격론에서는 결함이 발견되며 수정 시 즉각적인 인격화를 이룬 배아는 존재론적 인격으로서 생명권을 갖는다. 그러므로 이 연구가 배아를 포함한 미약한 생명 돌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Authors
- Sung Hye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Human Studies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1738/jhs.2024.8.53.41
- Primary Topic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