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qualitative meta-analysis of the experiences responding to school violence since the revision of the School Violence Prevention Act in 2019
2019년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이후 제도 변화에 대한 긍정 또는 부정 평가가 공존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정 학교폭력예방법을 적용하면서 겪는 학교 구성원들의 학교폭력 대응 경험과 대응 양상의 구조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밝히는 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개정된 법·제도를 적용한 질적 연구물 6편을 대상으로 질적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br/> 분석 준거는 법·제도 변화, 학교의 역량과 책무, 교사의 역할과 부담, 학부모의 인식 네 가지 범주로 정리되었다. 연구 결과, 학교폭력 사안 대응 과정에서의 경험은 ‘법·제도의 논란’, ‘학교의 어려움’, ‘교사의 어려움’, ‘학부모의 갈등과 불신’이라는 포괄적 이슈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폭력 사안 대응 양상 구조를 인과적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법·제도 요인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굴레의 딜레마’, 학교 요인에서 ‘뒷짐지고 터미널식 처리’, 교사 요인에서 ‘조금은 가벼워진 어깨’, 학부모 요인에서 ‘내 아이의 상처만 남아’라는 포괄적 이슈가 도출되었고, 최종적으로 ‘형식과 절차 준수에 상처만 남은 외부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이라는 종합적 이슈를 발견할 수 있었다.<br/>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대응에서 ‘형식과 절차’, ‘상처와 어려움’, ‘외부 중심’의 의미를 논의하고, 학교 내외의 역할 분담에서 나아가 학교폭력 처리의 외부전문기관으로의 이관 등 개선 방향을 제언하였다.
Authors
- Soo-Jung Park (ORCID: https://orcid.org/0009-0009-4621-5553)
- Jinkyong Cho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Educational Administration Society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2553/keas.2024.42.3.1
- Primary Topic
- Bullying, Victimization, and Aggress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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