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f Medieval Ordination: The Sacrament of the Holy Orders and Handbook for Curates
이 논문은 그리스도교 역사에 나타나는 임직식 가운데 중세교회사 분야에서 로마 가톨릭의 성사신학 안에 위치한 성품성사에 초점을 맞추어 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의 임직식을 통해 사제의 임직이 갖는 의미와 사제의 역할에 대한 연구이다. COVID-19 팬데믹 이후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 소홀해짐으로 인해 목회자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저하되었을 뿐만 아니라, 목회자 개인의 윤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목사’ 또는 ‘성직자’라는 직분과 본질적 역할에 대한 재고가 요구된다. 이 논문은 문헌연구를 방법론으로 하여 1330년대 몬테 로첸의 귀도가 스페인 테루알에서 작성한 『보좌신부를 위한 핸드북』 (Handbook for Curates) 제5권에 나타난 임직식의 절차와 역할부여를 중심으로 중세의 임직식을 탐구하고, 중세의 임직식의 절차를 통해서 임직자에게 부여된 역할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또한, 이 논문은 로마 가톨릭의 성사신학과 성품성사가 가지고 있는 신학적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함으로써 이 문제가 사제직 이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서 목회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Authors
- Jeongho Y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韓國敎會史學會誌
- Published
- 2024-08-30
- DOI
- https://doi.org/10.22254/kchs.2024.68.09
- Primary Topic
- Reformation and Early Modern Christiani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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